"돈 돈 돈...." 하고 CJ 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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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CJ의 이재현 회장은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처럼 대권도전하기는 힘들 것 같다.
물론 돈이 안 되는 대권에 도전할 일이 만무하지만...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가장 중심에는 tvN이 있다.

내게 CJ 엔터테인먼트는 괜찮은 이미지였다.


좋은 영화도 많이 만들고, 국내에서도 최고의 배급사이기도 하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대형 배급사 "덕분에", 사장되는 좋은 영화들이 많아진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나를 아연실색하게 만든 것은 tvN 이다. -_-
tvN이라..
얼마전부터 심심찮게 찌라시 미디어들의 기사에서 종종 보게 되는 이름이었다.
알고보니, 무슨 케이블 TV 채널이라고 한다.
CJ 엔터테인먼트의 CJ 미디어 자회사라고 한다.


그런데 머스마들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색다른 TV, tvN 가 내 눈에 젤 먼저 띄인 것은
tvn 은영의 XX벗X 댄스 였다. (19금 이니, 제발 어린애들은 찾아보지 말기 바란다)
아무리 19세 이상만 보는 채널이라고 하지만,
차라리 포르노를 틀어라 라고 하고 싶었다. -_-
지금도 tvN은 심심하면 방송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고 있다.
선정성 면이 가장 크고, 재연한 것을 실제인 것 처럼 속여서 시청자를 우롱하고...

과연 색다른 TV다.
초자극으로 다른 어떠한 미디어보다도 더 찌라시에 가깝게 변한 녀석들.

돈만 되면 뭐든지 뛰어드는 것이야, 기업의 당연한 모습이겠지만.
대한민국의 기업으로서 국민을 생각하는 것은 전혀 없다.
마치 일회용 젖가락 쓰는 것처럼,
국민이야 어떠한 영향을 받든지 말든지, 일단 "지금" 이 순간 돈이 되는 것은 하고 보자는 거다.

CJ 만두파동은 이미 유명한 일이고,
얼마전에 CJ가 서울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가,
CJ 영화관인 CGV를 한강에 띄워서 영업을 하려 하자, 서울시에서 반대하니까,
사업을 포기해 버렸다. -_-
모처럼 연극, 공연 등의 영화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는데,
CJ는 사업자로 선정이 되었는데도 자기가 보이게 당장 돈이 안 될 것 같으니까 포기한 것이다.

거기에다가 굴업도에 골프장을 짓겠다는 발상 자체도 짜증나는 일일 뿐이다.
골프장에 제초제, 농약 이런거 하나도 안 쓴다면 나는 찬성하겠다만,
제초제 농약 하나도 안 쓰고 골프장이 운영될 리가 없다.
그럼 분명히 친환경 제초제, 농약을 쓰겠다고 하겠지만,
농약에 무슨 친환경이냐.. -_-;; 마셔도 안 죽는 제초제 농약인가? ㅎㅎ

하여튼 CJ 하는 짓거리를 보면, 짜증날 뿐이다.
윤리 경영은 돈 떼먹지 않고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큰 회사인 만큼 자신들의 일로 인해 우리 민족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생각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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