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산 거 자랑

Bookmark and Share
책을 샀습니다.
얼마전에 "생각의 탄생"을 마지막으로 사뒀던 책을 다 봤거든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40X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4.5 | 0.00 EV | 48.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안그래도 편협한 공돌이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자, 책만큼은 다양한 분야에서 골랐습니다.

우리글 바로쓰기 2 - 이오덕, 이 책은 좀 더 우리말같이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고, 지난번에 1권을 읽고 생각하는 바가 많아서 이번에 2권을 샀습니다. 3권까지 있습니다. 다음번엔 3권을 사려고요.

한국의 글쟁이들 - 구본준, 한겨레의 구본준 기자의 블로그에 쏙 반해서, 이 분이 쓰신 책을 하나 샀습니다. 기자라는 직업이 아마 저랑 애증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나 - 박완서, 싱아에 대해서 저번에 한번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때 생각이 나서 사 봐야지 했던 책입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 하시네 - 리처드 파인만, 생각의 탄생을 읽다보니 파인만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소위 천재가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가 알고 싶었거든요.

한국의 명수필 1 - 을유문화사, 이번에는 정말 수필집을 샀습니다. 지금까지의 수필집은 한 사람이 쓴 수필을 모아둔 것이나, 괜히 설명이 들어간 걸 읽었는데. 이번에는 순수히 여러 사람들의 수필을 모아둔, 예전에 고등학생들이 읽을만한 느낌의 수필집을 샀습니다.

백범 김구 평전 - 김삼웅, 정치에 관련해서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민족주의자 였던 김구 선생에 대해서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습니다. 역사와 정치 카테고리의 책이네요.

여자의 일생 - 모파상, 사실 이 책은 왜 골라뒀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ㅎㅎㅎ 그냥 고전이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어봐야겠네요.

앞으로 한동안 책이 없어서 못 읽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yes24의 리스트에 담아둔 책이 스물네권이나 남았습니다.
역시나 사진/역사/정치/경제/우리말에 대한 책이네요.
근데, 이 책들은 다들 좀 가격이 세서... 값이 더 떨어지면 사고 싶은데, 과연 값이 떨어질까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Trackback 0 Comment 4
  1. 한보라 2009.03.29 15: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글 바로쓰기는 1권 읽고 2권은 엄두가 안나더라. 내가 얼마나 엉터리로 쓰고 있는지 2권에서 확인사살하면 다시는 연필/펜/키보드로 글을 못쓸것 같아서:)

    한국의 글쟁이들은 지난 주에 읽었는데 약간 실망스러웠음. 허나 정민교수의 글 잘쓰는 팁은 유용했고, 그 외에 다른 책들도 알게됐음.

    박완서의 싱아는 한마디로 강추.

    파인만은 고등학교때 원문으로 (약간 뻐김) 읽었는데 책보면서 낄낄거리던 기억이 난다.

    명수필은 알라딘에서 찾아보고 살지 말지 결정해야겠고,


    김구, 모파상은 관심 없음.

    참고로 교보에 박찬욱의 몽타주 (이 아저씨가 글을 담백하게 쓰더라고) 주문했다가 늦장부려서 취소했다. 역시 알라딘이 싸고 좋아:)

    • Favicon of http://5bpa.tistory.com BlogIcon 장작가 2009.03.30 12:3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 동네에서도 책 배달해서 보는구나... 대단허이.
      박찬욱은 영화감독 아닌가?

      알라딘에서 사 보는구나. 나는 아주 옛날부터 yes24 고정고객. 물론 책을 별로 안 사봐서 문제긴 하지만, 가입한지는 오래됐으니.

      이래저래 잘 놀다보니,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네. ㅎㅎ

  2. Favicon of http://blog.daum.net/esplanade12 BlogIcon Angella 2009.03.30 13: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라는 책은
    아주 오래전에 출판되었던 책 같아요.
    저두 그 책을 읽었는데
    한 10년은 된 거 같거든요?
    그 책이 아직두 서점에 있는지 궁금해요.
    박완서의 책을 즐겨 읽던 시절이 있었지요.
    근데요,
    "싱아"라는 풀을 아세요?
    저는 "싱아"라는 풀을 본 적두 없구, 만져본 적두 없어서
    그 책을 읽으면서
    도대체 "싱아"란 풀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던 기억이 나요.

    • Favicon of http://5bpa.tistory.com BlogIcon 장작가 2009.03.30 18:25 신고 address edit & del

      박완서씨의 책이 진짜 유명했는데. 저는 이제사 읽어보네요. 세상보다 항상 조금씩 늦게 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그리고 싱아라는 풀은 저도 사진으로만 슬쩍 봐서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먹을 수도 있고 그랬다던거 같은데... 그 때 그 글을 다시 찾아보려니, 어디서 봤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스크랩을 해 둘 껄 그랬네요.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348 nex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