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머리 속을 잠시 식혀줄 굴업도 - 좀 그냥 놔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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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5z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5sec | F/3.5 | 0.00 EV | 10.2mm | ISO-200 | Off Compulsory

시꺼먼 화면에, 무슨 암호같은 기호와 영어.
공돌이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특히 한국에 있는 공돌이라면 누구나 다 두려워 하는 영어 논문 쓸 때 나오는 주인공들입니다.

머리가 복잡합니다.
문제를 잘 만들고, 그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프로그램을 짜서 그 문제를 풀고...
이 모든 단계보다도 더 힘든 단계가 바로 논문을 쓰는 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컴퓨터라는 학문은 불행하게도 우리가 종주국인 국문학과 달라서
영어라는 남의 나라말로 국어로 가득차 있는 내용을 풀어내야 하기에 그 어려움이라는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머리가 복잡하고 무거울 때, 들리는 곳.
바로, 굴업도 카페.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PowerShot A620 | Pattern | 1/800sec | F/3.2 | 0.00 EV | 10.8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red-eye reduction mode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면,
어느새인가 내가 그곳에 있었었지.
그 조용한 - 에어콘 돌아가는 소리도, 차 달리는 소리도, 컴퓨터 돌아가는 소리도 없는 - 곳이 떠오릅니다.

사진의 저 곳도 내가 올라가 봤던 곳이지.....
저기서 눈 앞에 펼쳐진 굴업도의 모습을 담으려 사진을 찍었지.....
근데, 찍었던 사진을 찾기도 전에 내 머리 속에 그 때의 풍경이 확 펼쳐지더군요.


굴업도 카페에 들어가보면 올해 여름에도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나 보더군요.
저는 올해 한번도 못 가서 배가 아프지만, 그렇게 여러 분들이 굴업도을 다녀가셨으니, CJ도 함부로 굴업도를 갈아엎겠다는 소리를 못하겠지요? ^^

위에 걸어둔 동영상은 어떤 골수 팬이 만들었는데요.
재밌습니다.

굴업도는 우리땅!
CJ는 내 면전에서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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