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신혼집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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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6일 현재 카이스트 전산학과 서측 윙과 북측윙 사이에서
신혼 까치 한 쌍이 신혼집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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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꽃망울이 터질 듯한 목련에 신혼집을 만드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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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까치들에 비해 몸집이 작은 걸 보니, 아무래도 신혼이 맞긴 한것 같습니다.
신혼 살림의 기본, 신혼집을 마련하는게죠.
1년차 부부라 서툰게 많은듯 보이긴 하지만, 그 의욕만큼은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남편이 자재를 운반하는지, 아내가 자재를 운반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인테리어를 아내가 담당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인테리어는 여자들이 더 잘 하는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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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재를 빨리 갖다 주질 않는가 봅니다.
답답해진 아내가 나와서 남편을 부르고 있습니다.
신혼집이 빨리 만들어져야 되는데, 늑장을 부리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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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름 남편도 자재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건축 자재는 모두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바람이 불고 목련이 흔들려도 까치집은 튼튼하게 잘 붙어 있네요.

새내기 까치 부부가 집을 잘 짓고 새끼들 많이 낳아서 잘 살길 바랍니다.



이상 논문 고치다 졸려서 비실비실하는 박사과정 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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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4
  1. 바람새 2008.04.02 17: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이뻐요^^

  2. 애니 2008.04.10 08: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 색깔이 너무 아름다워요.
    샘나시겠네...

    • Favicon of http://5bpa.tistory.com BlogIcon 장작가 2008.04.10 11:4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래서 저는 신혼집에 놀러 잘 안 갑니다. ㅋㅋ
      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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